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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7.27
예배명 : 주일 낮예배
설교자 : 김용기 목사
제목 : 구약의 복음(9): 벧엘
본문 : 창세기28:16-22

                       구약의 복음(9): 벧엘(창세기28:16-22)

 

아브라함은 칭의/ 이삭은 순종/ 야곱은 성화/ 요셉은 영화의 모형입니다. 오늘은 야곱의 성화인생을 살펴 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야곱의 출생계시를 공부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죄많은 인생을 예배를 통해서 변화시키십니다. 예배는 무엇입니까?

 

1.깨달음/ 예배의 지적 요소

16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


(1)예배는 깨닫는 것입니다. 예배의 지적 요소입니다.

(2)야곱이 잠이 깨었습니다.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가던 중 광야에서 돌 베게로 삼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을 사닥다리 꿈이었습니다.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하나님이 그 사닥다리 위에서 말씀하셨습니다.

(3)하나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a.땅에 대한 약속/ 나는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인데 네가 누워있는 땅을 내가 너와 제 자손에게 주리라.

b.자손의 축복/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 동서남북 사방으로 퍼져 나가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c.임재의 약속/ 귀향(고향으로 돌아옴)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 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사실 야곱은 놀랬을 것입니다. 이 놀라운 축복을 받을 자격이 과연 내가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당시 야곱은 도망자/ 약탈자/ 배신자의 낙인이 찍혀 있었습니다. 형 에서의 장자권을 탈취한 행위로 에서의 미움을 받았습니다. 에서는 칼을 갈았습니다. D-day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날로 잡았습니다. 이것을 안 리브가는 형제 살인을 피하기 위해 야곱을 야곱의 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시키게 됩니다.

(4)엄청난 죄의식 속에서 외로움과 고독한 밤을 지내는 그 날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야곱에게 저주가 아닌 축복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깨닫습니다. 예배는 의식화 작업입니다. a.죄책감이 아닌 사랑의식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b.두려움이 아닌 평안의식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c.저주의식이 아닌 부요자 의식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예배의 지적 요소입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저주하고 상처받고 고통받고 두려움 속에 있던 나에게 관심을 베풀어주시는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그 임재를 깨닫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조부 아브라함/아버지 이삭을 살아하셨던 그 분이 나도 사랑하신다. 이것이 벧엘 광야에서 깨달은 야곱의 감격스런 일성이었습니다.

 

2.체험/ 예배의 정적 요소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이 놀라운 하나님의 임재 체험을 한 야곱의 2번째 고백은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두려움이었습니다. 이는 범죄적 죄책감에서 도망 다니는 사람이 경찰과 검사를 두려워하는 두려움이 아닙니다. 이미 야곱은 외로운 죄인을 사랑하시고 끝까지 추적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추적의 손길을 깨닫고 놀라운 은혜의 경이를 이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려움은 죄책감속에서 나오는 두려움이 아니라,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그 놀라운 구원의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느꼈던 경외적 두려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은혜를 지적으로 깨달으니 정적으로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 서있는 작고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두려움 경외감을 느낀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때 특히 진노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너무나 놀라운 은혜 구원을 주시는 그 위대하신 크신 하나님과 함께 있음을 깨달게 되면 모든 선배들도 전부 이렇게 작아지는 의식적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 죄인/부족/연약함/초라함을 느꼈습니다.

이사야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 어부 베드로가 밤새도록 고기를 한 마리로 못잡다가 새벽에 만난 예수님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이 잡고나니 그 위대하신 주님앞에 무릎아래 엎드려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누가복음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   

(3)참된 예배가 무엇입니까? 위대하신 구원의 크신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작음과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경외감! 놀라운 감격의 체험은 나중에 어려운 위기 속에서 벧엘로 다시 올라감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인생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게 하는 원동력이 되게 했던 체험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체험 합시다. 하나님의 위대하심. 그러나 나의 연약/죄인인생. 그래서 그 위대하신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나도 하나님의 위대하신 임재속에서 그 하나님 때문에 나도 거룩인생. 강한 인생으로 변화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3.결단/ 예배의 의지적 요소

예배는 지적으로 깨닫고/ 정적으로 체험하고/ 의지적으로 삶의 변화가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에 적용될 때 훌륭한 예배인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야곱은 지적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깨달았습니다. 사기꾼 인생같은 버러지 인생같은 죄인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추적해 오시는 끈질긴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속에 한없는 신기한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여기서 야곱은 심기일전 변화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1)아침 첫시간을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2)그리고 서원했습니다. 결심입니다. 나의 삶을 바꾸겠습니다. 변화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20-22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하나님은 이후 다 야곱에게 신실하게 행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께 즉시 신실하게 다 이루어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딸 문제가 생기고 집안에 위기가 닥쳐올 때 이 서원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하나님께 더욱더 헌신적인 삶을 살아갔습니다. 결론은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께 결단하면 연약한 인생 하나님이 붙잡아 주셔서 결국에는 그 결단대로 야곱에게 힘을 주셔서 복된 길로 나아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배 때 결단하면 시기와 때는 하나님이 알아서 적당한 하나님의 때에 가능하도록 인도해주십니다.

 

예배 인생 우리가 할 일은 (1)하나님을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고독한 인생 외로운 인생 동행자로 끝까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더욱더 더 많이 깨달아 가는 것입니다. (2)그리고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 고마운 은혜를 주시는 위대하신 하나님께 존경. 경외신앙을 갖는 것입니다. (3) 그 주신 고마운 은혜 따라 충성과 헌신의 삶을 최선 다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배 인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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