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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제현우선교사 소식(150309)
최성원 2015-04-04 11:32:00

안녕하세요?

한국은 따스한 봄을 기다리는 설렘 가운데 있겠네요. 예전 같으면 우기로 물난리가 났을 이곳 탄자니아는 기상이변인지 몇 달째 비가 전혀 오지를 않아서 온 대지가 사막과 같이 흙먼지가 날리고 나무들은 생기 없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센터 내 빗물을 받아두는 물탱크들은 텅텅 비고 우물 펌프마저 지하에 물이 말라 고장이 나서 몇일을 물 때문에 고생을 했는지 모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가 오지 않으면 더 심해지는 전기 상황으로 인해 거의 하루에 반나절 이상은 정전이 되고 거의 40도에 달하는 더위 가운데 환경적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뭄으로 인해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 가운데 있는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절히 내리시어 온 땅의 메마름이 속히 해결되기를 함께 꼭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7일 토요일,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전도여행 팀들이 돌아왔습니다. 옹고롱고로와 응가루카라는 마사이 부족들이 모여 사는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며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돌아오는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팀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됨을 잃지 않고 안전하게 잘 마무리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팀들이 밟은 모든 땅들과 복음을 전한 모든 이들에게 계속적인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며 옹고롱고로 지역 안에 세워진 교회가 믿음 안에 순전한 복음 안에 견고하게 잘 세워져 나가길 소망합니다.

이제 남겨진 3개월여의 제자훈련 기간 가운데 전도여행가운데 경험한 놀라우신 그 하나님을 더 뜨겁게 만나며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참된 제자로 세워져 탄자니아를 변화시키며 열방을 변화시키는 이들로 성장하고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함께 남아있는 제자훈련 기간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작년 말 선교사 숙소로의 이사를 위해 소식을 전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아쉽게도 여전히 이사를 하지 못한 상태로 있습니다. 재정과 여러 상황들로 인해 건축이 마무리 되지 못한 상태로 4월 초까지는 꼭 이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세히 나누지 못하는 모든 필요들...주님께서 아시기에 그 분을 기대하며 의지하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함께 주님의 공급하심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리며 아내의 왼쪽 발에 뼈가 튀어나오면서 통증으로 인해 걷는데 불편을 겪고 있어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고 신장검사 등으로 올 6월엔 아내와 아이들이 한국을 꼭 다녀 올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는데 모든 상황과 환경들을 열어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와 귀한 헌금을 통해 함께 동역해 주심에 늘 감사드리며 이곳에서의 추수의 기쁨이 이 지면을 통해서나마 전달되어지길 소망해 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15년 3월 9일

탄자니아에서 제현우, 오선미, 성준, 하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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